'추리의 여왕' 권상우, 첫 촬영 공개... 야수형사 완벽 빙의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권상우의 ‘추리의 여왕’ 첫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권상우는 KBS2 ‘추리의 여왕’에서 조각 같은 외모와 달리 야수의 피가 흐르는 마약반의 에이스 형사 하완승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는 강렬한 눈빛을 지닌 열혈 형사로 변신,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하는 일촉즉발의 아우라를 전신에서 내뿜고 있다.

특히 “잡고야 말겠다”는 비장한 각오가 서린 눈빛과 굳은 표정은 ‘추리의 여왕’에서 권상우가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권상우는 첫 촬영부터 온몸을 내던진 실감 나는 액션 신을 소화해내고 있다”며, “거칠지만 디테일이 살아있는 날 것 그대로의 실전 액션은 화면을 통해서 더욱 스펙타클하게 보여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이 완벽한 공조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다.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사진=에이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