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8’ 이주연-차정원-정채연 “첫 녹화, 카페에서 수다 떠는 느낌”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배우 이주연과 차정원, 다이아 정채연이 ‘팔로우미8’ 첫 녹화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패션앤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8’에서 새롭게 호흡을 맞추게 된 이주연과 차정원, 정채연이 첫 녹화에서 뛰어난 호흡을 보여주며 업그레이드 된 진행력을 뽐냈다.
우선 ‘원조 얼짱 출신’이자 이주연은 첫 녹화에서 특유의 털털한 성격으로 다른 MC들의 긴장을 풀어주며 유쾌한 분위기를 리드했다. 이주연은 “또래 여자들과 모여 촬영하는 게 오랜만이라 설레고 다들 성격이 좋아 편하게 수다 떠는 기분으로 촬영했다”며 촬영 소감을 털어놨다.
‘팔로우미7’에 이어 ‘팔로우미8’에서도 MC를 맡게 된 차정원은 ‘믿고 보는 차정원의 뷰티 팁’을 보여주겠다며 야심찬 각오를 전했다.
차정원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시즌도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첫 녹화부터 분위기가 좋아 카페에서 수다를 떠는 것처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촬영했다. 앞으로 남은 촬영도 신이 난다”며 남은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배우와 아이돌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정채연은 ‘팔로우미8’ 막내로서 언니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특히 녹화 내내 이십대 초반의 상큼함과 애교를 선보이며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정채연은 “평소 뷰티에 관심은 많았지만 나만의 노하우는 아직 부족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이번 기회를 통해 신선한 뷰티 팁을 탐구해 시청자에게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당찬 각오를 이야기했다.
‘팔로우미8’ 첫 회에서는 아직 어색한 다섯 명의 MC를 위해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새롭게 신설된 코너에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뷰티와 패션 셀럽들의 핫한 일상이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한편 ‘팔로우미8’은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