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명 바꾼 Be.A, ‘소년24’ 출신 범 영입... 상반기 컴백
2017-03-02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비에이가 새롭게 합류할 멤버를 공개했다.
2일 비에이(Be.A)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새로 합류하는 멤버 범(BomB)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범은 스프라이트 티와 검은색 맨투맨을 레이어드 한 캐주얼 한 차림으로 밝게 미소를 짓고 있다. 범은 올해 20살이 된 1998년생으로 180cm의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범은 지난해 방영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에 본명 박우영으로 출연해, 아쉽게 최종 멤버에 들지 못하고 탈락했던 연습생이다.
‘소년24’ 출연 당시 회를 거듭하며 꾸준한 노력으로 실력을 쌓아 춤, 노래와 더불어 랩까지 소화해내며 발전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범의 언제나 밝고 항상 노력을 다하는 모습에 팀원으로 영입하게 됐다”라며 캐스팅 이유를 밝히며, “기존 멤버인 홍규, 밀리, 영균, 아토와 함께 완전체로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비에이는 지난 2014년 가물치라는 독특한 팀명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Be Artist’라는 뜻의 비에이로 팀명을 변경하고 새 멤버와 함께 5인 체제로 상반기 컴백을 예고했다.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