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출신 이세라, '내일 그대와’ OST 참여... 안방극장 설렘주의보

2017-03-03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Mnet ‘슈퍼스타K’ 출신 이세라가 ‘내일 그대와’ OST에 합류한다.

이세라는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OST에 참여했으며, 음원 ‘참 다행이야’를 오는 4일 0시에 공개한다.

‘참 다행이야’는 거스를 수 없는 운명에 나와 함께 할 이가 있다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단순하지만 깊이 있는 가사가 시청자들에게 드라마틱한 감성과 여운을 선사한다.

특히 몽환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이세라의 보이스가 극 중 남녀주인공 유소준(이제훈 분)과 송마린(신민아 분)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진한 피아노 연주에 애절하면서도 화려한 현악이 더해진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세라는 지난해 ‘슈퍼스타K 2016’에서 ‘캘리포니아 느림보’라는 별명을 얻으며 특유의 여유롭고 감미로운 보이스톤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세라는 OST 공개 전부터 포털 사이트 ‘내일 그대와’ OST 연관 검색어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한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