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 뮤지컬 '보디가드' 종연 소감 "3개월 동안 행복"
2017-03-05 연나경 기자
[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보디가드’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종연 소감을 밝혔다.
정선아는 4일 오후 뮤지컬 ‘보디가드’의 서울 공연 일정을 마쳤다. 정선아는 극 중 당대 최고의 여가수 ‘레이첼 마론’ 역을 맡아 15곡의 넘버와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섬세한 감정선도 놓치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정선아는 “’보디가드’를 하는 동안 관객분들의 호응과 응원에 힘이 났고, 관객분들이 공연을 좋아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레이첼 마론으로 사는 3개월 동안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연과 삼연이 열려도, ‘보디가드’를 향해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아는 ‘보디가드’ 서울 공연을 마치고, 4월 1일 부산 공연에 이어 4월 12일과 13일에 열리는 대구 공연을 소화한다.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