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유호진 PD 복귀, 그의 선택은 드라마 '최고의 한방'
2017-03-07 연나경 기자
[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1박 2일 시즌 3’의 유호진 PD가 처음 드라마에 도전한다.
유호진 PD가 최근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의 연출자가 됐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20대 청춘 소란극이다.
‘최고의 한방’은 유호진 PD의 복귀작으로, 유호진 PD는 KBS2 '1박 2일 시즌 3' 하차 후 7개월 만에 작품을 선택했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KBS2 ‘프로듀사’ 팀과 의기투합한다.
몬스터 유니온 측은 “최근 유호진 PD가 오랜 고민 끝에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 연출자가 돼 드라마를 이끌고 있다”며, “’프로듀사’를 잇는 강렬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능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호진 PD는 지난 2008년 KBS 34기 공채 프로듀서로 입사해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달빛 프린스’ ‘우리 동네 예체능’ ‘1박 2일 시즌 3’를 연출했다.
‘최고의 한방’은 5월 편성을 목표로 캐스팅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