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식한 소녀들' 차오루, 정진운 모친에게 반한 사연은?

2017-03-13     연나경 기자

[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식식한 소녀들’의 피에스타 차오루가 가수 정진운 어머니의 요리솜씨에 마음을 뺏겼다.

정진운은 1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E채널 ‘먹킷리스트, 식식한 소녀들’(이하 식식한 소녀들)에서 정준하, 루나, 차오루, 허영지, 박보람, 자이언트 핑크 등을 서울 집으로 초대한다.

녹화 당일 차오루는 정진운 어머니가 만든 전라도 12첩 반상을 먹은 뒤 깊은 맛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그 뒤 차오루는 “어머니 혹시 집에 장가 안 간 남자 있냐”며, “너무 맛있어서 시집오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집중시켰다.

그러자 정진운의 어머니는 정진운의 사촌 형 사진을 보여주며 차오루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했고, 급기야 현장에서는 차오루와 정진운 사촌 형의 화상 통화 소개팅이 진행됐다.

한편 ‘식식한 소녀들’은 먹방 좀 한다는 식식 소녀들의 대한민국 집밥 탐험 여행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식식한 소녀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