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이하늬-권율, '옥스팜 트레일워커' 참가 "인생 기부 프로젝트"

2017-03-21     연나경 기자

[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배우 이제훈, 이하늬, 권율이 ‘옥스팜 트레일워커’ 기부 펀딩을 독려했다.

이제훈, 이하늬, 권율이 오는 5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후늬율이’ 팀으로 참가한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1981년 홍콩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로, 4명이 한 팀을 이뤄 38시간 동안 100km를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다.

국내에서는 오는 5월 20일과 21일 이틀간 구례군과 지리산 일대에서 진행되며, 현재까지 36년간 전 세계 11개국 17개 도시에서 20만 명의 참가자가 도전해 2억 달러 이상의 후원금을 모았다.

후늬율이 팀은 “'옥스팜 트레일워커' 도전은 우리가 결코 잊지 못할 인생 기부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전 세계의 가난 극복을 위해 기부 펀딩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제훈과 이하늬, 권율은 옥스팜 코리아와 함께 옥스팜 구호활동 지역을 함께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