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9일 자정 신곡 '러브미' 공개... 걸크러쉬 콘셉트 기대감up!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멜로디데이(Melodyday)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멜로디데이는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앨범 '러브미(#LoveMe)'의 전곡 음원과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러브미'는 레키(Leki)의 곡을 현대적인 감각의 사운드로 재해석한 곡으로, 썸을 타는 남성에 대한 설레는 감정과 좀 더 특별한 것을 기대하는 솔직한 마음을 재치있게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 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트윙클(Twinkle)', 에프엑스(f(x))의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 등의 가사를 쓴 작사가 서지음 김민정과 더불어 가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안무를 맡은 김혜랑 안무가가 퍼포먼스를 맡아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해 10월 멤버 유민을 새로 영입한 멜로디데이는 걸크러쉬(여성이 여성 연예인에게 반한다는 의미)를 콘셉트로 새 앨범 활동을 펼치며, 이날 방송되는 SBS MTV '더 쇼(The Show) 시즌4'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다.

사진=로엔, 뷰가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