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영화 '검사외전' 홍일점 캐스팅... 강동원과 호흡

2015-06-09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신소율이 영화 '검사외전'의 홍일점으로 낙점됐다.

신소율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에 따르면 신소율은 영화 '검사외전'(이일형 감독, 영화사월광 사나이픽처스 제작)의 홍일점 하나를 연기할 예정이다.

'검사외전'은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 재욱(황정민)이 감옥에서 만난 사기꾼 치원(강동원)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오락영화다.

극 중 신소율은 치원의 여자친구이자 부유한 집안에서 곱게 자란 캐릭터로, 사랑의 힘으로 치원을 끝까지 믿는 순수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검사외전'은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의 조감독이었던 이일형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지난달 18일 크랭크인됐다.

 

사진=가족액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