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 국내 정식 데뷔... 해외 음반사-에이전시 러브콜 쇄도

2017-03-29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남성 3인조 보컬그룹 어썸의 첫 프리뷰 음원이 국내에서 첫 공개된다.

이번 어썸(AWESOME)의 첫 싱글 제작은 유럽 순회 리얼리티 프로그램 ‘LAC’에서부터 비롯돼 국내외 전문가 및 해외 관계자 요청에 의해 시작됐다. 오는 4월 7일 전세계 음원 발매 일정에 앞서 국내에 먼저 선공개한다.

2016년 프랑스 툴루즈 국제 콩쿠르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큰 화제를 모은 길병민을 포함해 한기주, 유채훈은 4년 동안 빈틈없는 준비를 거쳤다. 오는 31일 어썸으로 정식 데뷔하게 됐다.

어썸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POP부터 대중적인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실력파 3인이 모여 결성된 그룹이다. 오는 31일 낮 12시 워너뮤직코리아(Warner Music Korea)를 통해 첫 프리뷰(Preview) 음원을 공개하며 데뷔 초읽기에 나선다.

어썸은 멤버 길병민을 비롯해 한기주, 유채훈 등 세 멤버 모두 성악 전공자로 실력, 지성, 외모 3박자 모두 갖춘 그룹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클래식 팬들 사이에서는 '클래식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며 다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소속사 24th Street 측은 “이번 31일 정오에 공개될 어썸의 첫 싱글 발매는 많은 관계자 및 전문가분들의 성원과 관심으로 진행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어썸의 정규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에게도 이번 음원 선공개를 통해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썸의 음악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썸 오는 31일 정오 국내 음원 선공개 후 4월 7일 해외 음원 발매를 이어 나간다.

 

사진=24th Str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