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김수영, 다이어트 전 50인치 바지 공개 '구하라 김신영 쏙'

2015-06-10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해투' 김수영이 다이어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수영은 오는 11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녹화에서 '개그콘서트'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를 통해 4개월간 몸무게 70kg을 감량하며 겪었던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김수영은 "'헬스보이'를 하면서 몸에 자꾸 종양 같은 게 만져지길래 이승윤 선배를 찾아가 진지하게 상담을 했다. 그런데 뼈라고 꿀밤을 때리시더라"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뼈를 만져봤다"고 밝혔다.

또한 김수영은 체중 감량 전에 입었던 옷들을 가지고 나와 드라마틱한 몸매의 변화를 자랑했다. 특히 수영이 다이어트 전에 입었던 50인치짜리 바지에 구하라와 김신영이 맞춤이나 한 듯 쏙 들어가는 웃픈 상황이 펼쳐져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사진=KBS2 '해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