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화영, '김과장' 종영소감 "'꽝숙이'로 활력 드리고 싶었는데..."

2017-03-31     연나경 기자

[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배우 임화영이 ‘김과장’ 종영 소감을 밝혔다.

임화영은 31일 소속사를 통해 “’김과장’이라는 선물 같은 작품에서 너무나 훌륭하신 배우님들, 스태프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항상 즐거운 촬영장이었고 현장에 가는 시간이 늘 기다려졌다”고 전했다.

이어 “’꽝숙이’라는 캐릭터로 여러분께 잠시나마 활력을 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해낸 것보다 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 더 다양한 배역을 넘나들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임화영은 KBS2 ‘김과장’에서 덕포흥업 경리과 사원이자 남궁민(김성룡 역)의 조력자인 오광숙을 연기했다.

한편 임화영은 오는 4월 5일 영화 ‘어느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로고스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