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계약 "반전 있는 방송인 될 것"

2017-03-31     연나경 기자

[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김정근 MBC 전 아나운서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가 31일 김정근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이지애, 김일중, 최희, 공서영, 이상민, 지숙 등이 소속된 곳이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김정근은 방송 진행 능력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갖추고 있는 인물”이라며 “앞으로 시사, 교양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등 더욱 넓은 영역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근은 “새로운 곳에서 좋은 식구들과 일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며 “따뜻하고 유쾌하면서도 색다른 반전이 있는 방송인으로서 많은 분에게 즐거움과 편안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정근은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MBC ‘기분 좋은 날’, ‘생방송 오늘 저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