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개리, 깜짝 결혼 “언약식 통해 부부 됐다”(공식입장)

2017-04-05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리쌍의 개리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개리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놨다”라면서 “갑작스런 결혼 발표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의 새로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개리는 “평생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개리는 1999년 허니패밀리 1집으로 데뷔해 음악, 예능프로그램 등으로 활발히 활동을 펼쳐왔다.

 

사진=리쌍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