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투어 대장정 마무리... 6월 데뷔 19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2017-04-07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신화가 일본을 마지막으로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한다.

신화는 오는 5월 30일, 31일 양일 간 일본 마쿠하리 이벤트홀(Makuhari Event Hall)에서 ‘2017 신화 라이트 언체인징 인 재팬(2017 SHINHWA LIVE UNCHANGING IN JAPAN)’을 개최하며 콘서트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신화는 지난 2월부터 콘서트를 통해 대만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에서 매회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무대로 국내외 수많은 팬들과 만나 호흡했다. 매회 진행된 콘서트의 티켓 예매 또한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으며 신화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난 6일 마지막 투어 지역으로 일본이 결정됐다. 대만, 부산, 대구 이후 또 한 번의 레전드 무대를 예고해 티켓 예매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3년 개최된 콘서트 이후 약 4년 만에 일본 콘서트를 개최하게 돼 현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화 콘서트 투어의 마지막인 만큼 신화다운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일본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신화컴퍼니는 “신화의 마지막 콘서트 투어 지역으로 일본이 확정됐다. 2013년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되는 일본 콘서트인 만큼 신화만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오는 6월 17일, 18일 양일 간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신화 데뷔 19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신화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