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이윤석, ‘아빠본색’ 출연... 12일 첫 등장

2017-04-07     연나경 기자

[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배우 이준혁과 개그맨 이윤석이 ‘아빠본색’에 첫 출연한다.

채널A ‘아빠본색’이 오는 12일 개편한다. 이번 개편은 실제 아빠들의 리얼한 모습과 그 모습을 다른 아빠들과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관람하며 공감 토크를 하는 형태로 바뀐다. 

개편 전 아빠의 삶을 보여줬던 김구라와 주영훈이 문희준과 진행을 맡고, 기존 출연자인 이한위, 새로 합류하는 이준혁 이윤석이 아빠의 삶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이준혁은 ‘아빠본색’을 통해 처음 리얼리티에 출연한다. 이준혁은 집안 독방에서 독특한 취미생활을 즐겨 다른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윤석은 국민약골 아빠의 모습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윤석은 일하지 말고 쉬어야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아빠본색’은 아빠가 된 아재들이 거친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