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강소라-송혜교-조여정, 스타들의 혹독한 다이어트 비법 공개

2017-04-07     경지유 기자

[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4월이 시작되면서 본격 SS시즌으로 들어섰다. 날씨도 점차 따뜻해지고, 옷도 얇아지고, 또 5월의 긴 연휴와 여름휴가가 벌써부터 걱정이라면 당장 다이어트에 돌입해야 한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공개된 365일 다이어트와 사투를 벌이는 ‘스타들의 혹독한 다이어트’ 비법을 모았다.

# 1. 현빈의 그녀 ‘강소라, 20kg 감량 비법은?

길죽길죽 늘씬한 몸매가 매력적인 강소라에게도 굴욕적인 시절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그녀의 학창시절. 모 방송사에서 수학여행의 추억이라며 공개한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떠돌며 지금과 다른 모습에 화제가 됐다. 20kg 감량 신화라는 진기록을 세운 강소라의 놀라운 다이어트 비법은 바로 운동과 식단조절.

평소 필라테스와 요가로 꾸준히 몸매관리를 한다는 강소라는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음식은 무조건 배부르지 않게 먹고, 먹은 후에는 꼭 그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는 운동으로 남은 칼로리를 소화시키는 것.

이에 더해 요거트와 과일, 견과류 등을 통해 다이어트로 인해 부족한 영양소를 충족했다.

# 2. 유시진 대위의 그녀 ‘송혜교’, "저는 살이 안찌는 체질이에요"

어린시절 통통한 몸매를 유지했으나 성인이 되고나서는 줄곧 워너비 몸매를 소유하고 있는 송혜교. 특별한 다이어트 비법 없이 "살이 안찌는 체질이다"고 고백해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관리가 필요 없을 것 같은 그녀에게도 매일매일 꼭 지키는 운동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꾸준한 걷기’라고.

평소 군것질과 간식을 좋아하는 송혜교는 칼로리 소모를 위해 꾸준한 걷기 운동을 유지한다고 공개했다. 특히 화보촬영이나 영화촬영 일정으로 방문한 외국에서도 "하루 몇시간 이상은 꾸준히 걸어다닌다"고 밝혔다.

# 3. 완벽한 아내 ‘조여정’, 20kg 감량 비법은 고구마

데뷔 20년차 배우 조여정. 20년동안 끊임없이 얼굴을 비춰온 그녀가 20kg이나 빼야할 살이 있었을까 싶지만, 확실히 살을 뺀 모습은 달랐다. '최고의 성형이 다이어트'라는 말이 있듯이 확실히 더욱 아름다워진 몸매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20kg이나 감량할 수 있었던 조여정의 비밀은 바로 ‘고구마’. 평소 고구마를 좋아해 고구마 다이어트를 선택했다는 조여정은, 하루 2L의 수분섭취와 고구마를 먹으며 완벽한 몸매를 완성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