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 "평소 운동 좋아해, 그냥 튼튼한 정도 몸이다" 깜짝 복근 공개(김필 쇼케이스)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김필이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
1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김필의 첫 번째 미니앨범 '필 프리(Feel Fre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김필은 "평소 운동을 좋아해서 자주 하는데 이번 앨범에서는 외형적인 부분이나 음악적인 부분을 다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첫 번째 앨범인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엊그저께 까지 운동을 했다. 그냥 보기 좋은 정도, 튼튼한 정도의 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MC딩동은 김필의 몸을 만지며 "그냥 그 정도가 아니다. 매니저 와서 얼른 만져봐라"며 재촉하는가 하면, "얼른 복근 공개를 해달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이에 김필은 상의를 들추고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필 프리'는 재거나 망설이지 말고 조금 더 자유롭고 솔직하게 표현해야 후회 없는 사랑과 삶을 살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으로, 연인들이 느끼는 설렘 행복 슬픔 그리움 등 다채로운 감정을 담았다. 특히 수록곡 '플라이 투 유어 드림(Fly to your dream)'을 제외한 전곡을 직접 작사 또는 작곡하며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를 비롯, '루즈 컨트롤(Lose Control)' '필요해' '눈에 적시는 말'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스테이 위드 미'는 호감이 있는 이성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가까워지길 바라는 내용의 포크록 풍의 곡이다.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