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X창모, 싱글 '블루문' 포토 공개... LA 올 로케 촬영

2017-04-10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씨스타의 효린이 창모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싱글 '블루문' 발매를 앞두고, LA 무구해변(MUGU BEACH)을 배경으로 한 포토를 공개했다.

지난 9일 효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효린 X 콘셉트 포토 블루 문(HYOLYN X CONCEPT PHOTO Blue Mo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흑백 사진 속 효린은 밀리터리 의상을 입고, LA의 무구 해변을 배경으로 영화의 한 장면같은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을 담당한 제이 안(JAY AHN) 감독은은 파이스트 무브먼트를 비롯, 크리스 브라운, 오마리온 등 세계적인 팝스타의 뮤직비디오와 포토를 담당하며 현재 미국 내에서도 가장 핫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효린과 함께한 창모는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가 속한 일리네어 레코즈 산하 레이블 엠비션뮤직에 속한 프로듀서 겸 래퍼다.

효린과 창모의 컬래버레이션 싱글은 앞서 발표한 매드클라운과 볼빨간 사춘기, 소유와 백현, 정기고와 찬열을 잇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편 신곡 '블루문'은 오는 14일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