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혜 "상체 고난이도 동작 연마, 다리나 유연성은 평범한 수준"(다혜 출판간담회)

2015-06-11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베스티(BESTie) 멤버 다혜가 요가 동작 수련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모처에서 다혜의 요가 책 '머리부터 발 끝까지 아이돌 몸매 만들기. 베스티 다혜와 함께하는 걸그룹 요가'(이하 '걸그룹 요가')출판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 저자인 타우요가 원장 여동구 씨를 비롯, 베스티 멤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동구 원장은 "(다혜가 요가 동작을 할 때) 어깨와 등이 잘 열리는 것을 보고 가능성을 봤다. 그래서 진지하게 요가를 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했다. 스케줄도 바쁘고 해서 응할 줄 몰랐는데, '요가를 하면 피로도 많이 풀리고 재미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다혜는 "등이나 어깨 같은 부위가 열려있다고 해서 상반신 요가 동작은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다리 쪽이나 유연성은 평범한 수준이어서 그 부분에서 노력을 많이 했다. 상대적으로 괜찮았던 상체 부위 요가에서는 고난이도의 자세를 연습했다"며 자신의 요가 수련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평소 요가를 즐겨온 다혜는 지난 3월 사단법인 평생교육문화진흥협회가 시행한 3급 요가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지난 10일 출간된 '걸그룹 요가'는 전국 오프라인 및 온라인 서점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진=영상 캡처 joohee@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