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정수빈, 차세대 연기돌 등극?... '내가 배우다' 도전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빅톤 정수빈이 '내가 배우다'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K STAR '내가 배우다'는 가수와 연기자의 경계가 무의미해지고 있는 요즘 드라마와 영화계의 신선한 충격을 불러일으킬, 차세대 '연기돌'을 찾는 신개념 연기 대결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각 링에서 연기대결을 펼쳐 즉석에서 순위가 매겨지는 형식이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iHQ 신작 드라마에 캐스팅 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정수빈은 "좋은 계기가 생겨 연기를 하게 됐다. 아직 미숙하지만 귀엽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정수빈은 "'파수꾼'이라는 영화를 감명 깊게 봐서 이제훈 선배님을 롤모델로 삼고있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정수빈은 함께 출연을 확정지은 매드타운 조타, 크나큰 박승준, 마이틴 송유빈, 에이오에이(AOA) 찬미, 나인뮤지스 금조, 에이프릴 나은, 모모랜드 낸시와 함께 '연기돌' 반열에 오르기 위한 즉석 연기 대결을 펼친다.

한편 '아이돌 연기대결 내가 배우다'는 11일 오후 6시 K STAR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