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이현우 "아이유와 영화관 데이트? 매니저도 동참" 해명

2015-06-12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이현우가 가수 아이유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현우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아이유와의 영화관 데이트 설에 대해 "영화를 보러 갔다가 낭패만 봤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웃긴 게 영화를 보고 나서 헤어지고 집으로 가는 길에 전화가 자꾸 오는 거다. 심지어 단 둘도 아니고 매니저와 같이 본 거였다”라며 "(그래서) 아이유에게 전화를 거니 ‘뭐 신경 쓸 게 있어?’라며 무덤덤하게 말하더라”며 밝혔다.

이어 이현우는 “그 후로 마음이 생길 수도 있지 않나?”라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내키지 않는 표정으로 “걔랑 말인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