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근, 아티스트컴퍼니 전속계약... 정우성과 한솥밥

2017-04-14     연나경 기자

[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배우 신정근이 아티스트컴퍼니에 둥지를 틀었다.

아티스트컴퍼니가 14일 신정근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아티스트 컴퍼니는 하정우, 김의성, 이정재, 정우성, 고아라 등이 소속된 곳이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신정근 배우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자유로이 오가며 대중들에게 친근한 매력으로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계신 모습이 존경스러운 분”이라며 “신정근 배우의 자유로운 연기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정근은 1997년 영화 ‘일팔일팔’로 스크린에 데뷔한 뒤 영화 ‘황산벌’, ‘왕의 남자’, ‘평양성’, ‘은밀하게 위대하게’, ‘끝까지 간다’, ‘터널’ 등에 출연했다.

또한 SBS ‘시티홀’, ‘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 KBS2 ‘후아유-학교 2015’ 등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한편 신정근은 영화 ‘대장 김창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아티스트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