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12일 '뮤직뱅크'서 신곡 '그리고 안녕' 무대 첫 공개 '기대만발'

2015-06-12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이승기가 2년 7개월 만에 컴백 무대를 꾸민다.

이승기는 12일 오후 방송될 KBS2 '뮤직뱅크'에서 새 타이틀곡 '그리고 안녕'으로 첫 컴백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더욱 풍부해진 감성으로 색다른 엔딩 무대를 꾸미게 된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10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그리고....'를 발매했다. 공개된 타이틀곡을 비롯, 다수의 수록곡들은 공개 직후 각종 음악 차트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타이틀곡 '그리고 안녕'은 피아노와 현악기의 앙상블이 심금을 울리는 브리티쉬(British) 스타일의 록발라드 곡이다. 이 곡은 ‘우리 헤어지자’ ‘결혼해줄래’ 등 이승기의 대표곡들을 탄생시킨 작곡가 김도훈과 의기투합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승기는 '뮤직뱅크'에 이어 오는 14일 방송될 SBS '인기가요'에서도 컴백 무대를 갖는다.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