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에이트, ‘부스터’로 컴백... 여심 향해 질주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더블 에이트가 컴백했다.
더블 에이트(Double Eight)는 지난 1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부스터(BOOSTER)’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그룹명 더블 에이트는 밤하늘을 수놓은 전세계 88개의 별자리처럼 언제, 어디서나 반짝반짝 빛나는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 ‘부스터’는 5인 5색 개성 강한 더블 에이트 멤버들이 빠르게 변해가는 음악시장을 질주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 ‘부스터’는 모든 남자들의 로망인 슈퍼카 엔진처럼, 자신의 모든 걸 다 바쳐 한 여자를 사랑하겠다는 더블 에이트의 남자다운 메시지를 상징하는 곡이다.
이 노래는 프로듀싱 팀 8비트(BEAT)의 곡으로, 래칫(Ratchet) 비트 기반의 일렉트로닉(Electronic)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중독성 강한 곡이다. 다이내믹한 전개에 따른 더블 에이트의 퍼포먼스가 곁들여져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까지 잡았다.
더블 에이트는 지난 2015년 싱글앨범 ‘나를 떠나가지마라’로 활동을 시작하며, 2년간 전국투어 콘서트 및 버스킹 공연을 통해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공연돌’로 알려져 있다.
또한 팬들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며 편안한 이미지를 구축하며,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려 노력해 왔다.
뿐만 아니라 더블 에이트는 국내 정식 데뷔전 러시아와 중국, 필리핀. 홍콩 등 에서 팬 미팅 및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하루 만에 전량 매진 상황을 만들어냈다.
데뷔와 동시에 아시아지역 및 동남아시아지역에 더 많은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
한편 더블 에이트가 그간 얼마나 성장하고 단단해졌는지 이번 앨범 ‘부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에이치와이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