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합숙 트레이닝 시작, 불 붙은 센터 전쟁

2017-04-15     오지은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인턴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의 본격적인 합숙 트레이닝이 시작됐다.

지난 14일에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2화에는 합숙과 함께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준비에 들어간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습생들은 Mnet ‘엠카’를 통해 시청자에게 처음으로 자신을 알릴 무대를 준비했다. 기획사별 퍼포먼스 평가를 통해 연습생들은 A부터 F까지 레벨을 받고 개인 수준에 따른 합숙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주제곡 ‘나야나’의 보컬 및 댄스 실력을 통해 등급이 재조정되는 만큼 연습생들은 쉴틈 없이 연습했다. 뜻대로 잘 되지 않는 노래와 댄스에 연습생들은 지친 모습을 보이다가도 서로를 격려하며 맹렬한 연습을 이어갔다.

제작진은 “다음 주 방송될 3화에서는 첫 합숙 트레이닝을 통해 실력이 대폭 향상된 연습생들을 만나볼 수 있다”며 “합숙 트레이닝을 통해 연습생들의 실력이 몰라보게 성장했다. 다음 주 첫 번째 센터를 뽑기 위한 치열한 센터 선발전과 그룹 배틀이 그려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