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시청률 5% 공약 수행, '충격 비주얼' 기대 상승
2017-04-15 오지은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인턴기자] 시청률 5% 달성에 성공한 ‘아는 형님’ 멤버들이 릴레이 공약 수행에 나선다.
1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의 멤버들은 과거 약속한 시청률 5% 공약 수행을 위해 형님 학교가 아닌 봄 기운 가득한 야외로 나간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지난해 7월 각자 개성 넘치는 시청률 공약을 했다. 강호동은 청, 홍색 샅바처럼 양갈래 염색 머리, 이상민은 ‘아는 형님’ 주제곡 만들기, 서장훈은 여장하고 여대에서 수업 듣기를 약속했다.
이수근은 오프로(5%)드 생존 게임, 김희철은 일본에서 일본 여성과 니코니코니 외치기, 민경훈은 의정부고 학생과 하이패션 데이트를 각각 약속했다. 방송 하차를 약속했던 김영철은 시청률 5%를 넘긴 후 한 차례 방송 하차를 대신해 가장 먼저 공약을 지켰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다른 멤버가 공약을 수행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릴레이로 바톤을 이어받아 공약 계주를 완성했다. 멤버들은 시청률이 부진했던 방송 초기를 떠올리며 감사한 마음으로 공약을 지켜나갔고 "다시는 입방정 떨지 않겠다"며 다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멤버들의 생동감 넘치는 공약 수행은 1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