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 'FLIGHT LOG : ARRIVAL' 30만 판매고 돌파
2017-04-16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갓세븐이 ‘플라이트 로그 : 어라이벌’ 앨범으로 30만 장 판매고를 돌파하며 대세 아이돌의 인기를 입증했다.
갓세븐(GOT7)은 지난달 13일 공개한 '플라이트 로그 : 어라이벌(FLIGHT LOG : ARRIVAL)' 앨범을 통해, 지난 12일 기준 30만장 판매를 돌파했고 14일 31만장을 넘어섰다.
이는 전작 '플라이트 로그 : 터뷸런스(TURBULENCE)'의 판매량인 약 23만장을 뛰어 넘은 것으로, 앨범을 발표할 때 마다 상승하는 갓세븐의 인기를 증명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갓세븐은 앞서 '플라이트 로그 : 어라이벌' 앨범으로 가온차트와 한터차트의 3월 앨범차트 부문 1위에 올랐다. 또 이 앨범 발매와 함께 선주문 22만장, 한터, 신나라 레코드, 핫트랙스 주간 음반차트 1위, 초동 판매량 15만 9486장(한터차트 기준)으로 역대 초동판매량 3위 아티스트 기록 등을 세우기도 했다.
해외에서의 인기도 뜨거워 지난달 21일 빌보드가 공개한 월드앨범차트에서 1위로 진입했고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도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6개국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갓세븐은 오는 5월 24일 일본에서 네 번째 싱글 '마이 스웨거(MY SWAGGER)'를 발표한다. 5월 5일부터는 일본 전국 6개 도시 9회 공연의 쇼케이스 투어를 개최한다. 또 6월 24일과 25일에는 아레나급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스페셜 콘서트를 연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