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다원 “이진호-홍진호-김소혜 컴백 응원해줬다”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에스에프나인 다원이 ‘유희낙락’을 함께 하고 있는 출연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1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보이그룹 에스에프나인(SF9)의 두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킹 센세이션(Breaking Sensation)’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다원은 SBS ‘게임쇼 유희낙락’에 출연하고 있다. 다원은 함께 출연 중인 멤버들을 언급하며 “이진호 선배님, 홍진호 선배님 등 저로 인해 선배님들이 에스에프나인을 알게 되고 음악을 들어주신다. 진짜 친형처럼 잘해주신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같이 방송을 하는 소혜 양은 제스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준다. 아이오아이로 먼저 활동했던 선배이자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 다들 피드백을 잘해준다”고 말했다.

현재 Mnet에서 방송 중인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대한 물음에 다원은 “시즌1이 큰 성과를 이뤘다. 시즌2에도 눈이 가서 재밌게 보고 있다. 저희 회사 연습생도 출연을 했다. 좋은 자극제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타이틀곡 '쉽다(Easy Love)'는 이별의 상처와 사랑의 아픔을 SF9의 감성으로 풀어낸 이별송이다. 에스에프나인은 인간관계를 랜선으로 결정짓는 미래 세계의 소년들로 변신해 이별의 슬픔을 날카로운 ‘칼군무’로 완성했다.

한편 에스에프나인은 오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