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서언 이서준, 긴장감 백배 100m 추격전 '귀여워'
2015-06-14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슈퍼맨' 쌍둥이 이서언 이서준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쳤다.
14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이휘재 아들 이서언 이서준이 긴장감 넘치는 100m 추격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서준은 장난꾸러기 본능을 드러내며 이서언을 향해 모래를 뿌렸고, 이에 이서언은 '요놈 봐라'라는 눈빛을 드러내며 이서준을 추격했다.
특히 이서언은 자신을 공격한 이서준을 향해 '게 섰거라'라는 비장한 표정으로 달려 웃음을 준 것, 이서준은 이서언에게 잡히지 않기 위해 앞마당을 벗어나 높은 언덕까지 전력질주를 했고 혹시나 쫓아올까 뒤를 돌아보며 긴장태세를 늦추지 않아 웃음을 유발했다.
끈질긴 추격전 이후 이서언의 곁으로 다시 돌아온 이서준은 "저쪽" "가!"라고 외치며 이서언의 등을 떠밀었지만 오히려 이서언은 미동이 없는 자세로 거부 의사를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KBS2 '슈퍼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