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득남, 벌써부터 아들 바보 "소중한 나의 편 이젠 둘"

2015-06-15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박건형이 아빠가 됐다.

박건형의 아내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모처의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박건형은 이날 진통부터 출산까지 아내 곁을 지켰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2년 여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 박건형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새해소망은 아빠가 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박건형은 새해소망을 이루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방송에서 아내에 대해 여러차례 언급하며 순애보를 드러냈던 '사랑꾼' 박건형은 현재 아내의 곁을 지키며 벌써부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건형은 "든든하고 소중한 나의 편이 이제 둘이 됐다. 무척 감동적인 순간이다. 아내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나의 아들, 건강하게 태어나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남편과 아빠, 더 열정적인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출산 기도해주신 주변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진=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