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5월 황금연휴 추천 여행 패션, 럭셔리 젯셋룩 어때?

2017-04-25     경지유 기자

[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이른 여름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최장 11일의 연휴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휴양지 여행이 큰 인기다.

해외 여행을 떠날 때 가장 큰 고민은 역시 패션. ‘공항 패션’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여행 스타일링이 화제에 오르면서 명품 브랜드의 크루즈 컬렉션이나 하이엔드 캐리어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었다.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캐리어 선택부터 럭셔리한 휴양지에 어울리는 젯셋룩 패션까지 이국적인 휴양지 리조트룩을 완성하는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여행은 가방을 꾸리는 것으로 시작해 짐을 정리하는 것으로 끝난다. 여행의 처음과 끝을 캐리어와 함께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구성과 수납 공간은 물론 소재와 디자인까지 따져 골라야 캐리어를 오래 쓸 수 있다.

쌤소나이트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인 투미(TUMI)가 혁신적인 디자인에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19디그리 알루미늄(19Degree Aluminum)'을 출시했다.

투미의 19 디그리는 정교한 빗살 무늬를 더한 우수한 디자인이 특징인 럭셔리 캐리어로, 견고한 내구성을 지닌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제작되었으며 특허를 받은 ‘엑스 브레이스 45(X-Brace 45®)’ 텔레스코핑 핸들 시스템과 듀얼 스피닝 4휠을 적용하여 이동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추억에 남는 여행을 만들기 위해서는 옷차림도 매우 중요하다. 느긋한 리조트 여행이라고 해서 편한 옷만 가져가기 보다는 가족과의 사진, 연인과의 로맨틱한 식사 등 잊지 못할 순간을 위한 패션 아이템은 꼭 챙겨가는 것이 좋다.

휴양지풍 젯셋룩 스타일을 고민이라면 해외 럭셔리 브랜드의 크루즈 컬렉션을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리조트 패션의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살필 수 있기 때문.

뜨거운 태양과 푸른 바다, 이국적인 식물로 가득 찬 휴양지에서 가장 어울리는 이국적인 열대식물과 플라워 패턴은 실패할 확률이 없는 필승 아이템이다. 강렬한 프린트의 롱 스커트나 원피스에 라피아햇과 샌들만 매치하면 더할 나위 없는 리조트룩이 완성된다. 작은 체구가 고민이라면 무릎 위로 올라오는 미니 원피스가 좋다.

 

사진=투미, 샤넬, 구찌, 펜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