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일라이, 혼인신고 후 3년 만에 정식 결혼식

2017-04-27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유키스 일라이가 혼인신고 후 약 3년 만에 정식 결혼식을 치른다.

일라이는 오는 6월 3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일라이는 지난 2014년 6월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약 3년 만에 정식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일라이는 올해 초 해피메리드컴퍼니의 도움을 받아 결혼식 준비를 시작 했으며, 지난 4월초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를 통해 웨딩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등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일라이는 "그동안 결혼식을 못하고 혼인신고만 한 상태여서 아내와 아들 가족들에게 항상 미안했는데 늦었지만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도움과 응원해 해주시는 많은 분들에 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욱더 열심히 하는 일라이가 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라이는 최근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며 다정다감한 남편, 책임감 강한 아빠의 모습으로 많은 대중의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nhe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