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 中 대만 첫 팬사인회 성료... '특급 인기'에 길 마비까지

2015-06-16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유니크(UNIQ)가 중국 첫 번째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

유니크는 지난 13일 중국 북경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이오이오(EOEO)'를 발매기념 팬사인회를 갖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현장에서는 길이 마비될 정도로 수많은 인파가 몰렸을 뿐만 아니라, 팬들은 '이오이오'를 함께 부르며 유니크를 기다리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에 유니크는 직접 포장한 선물을 100명의 팬에게 증정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개최하며 화답했다.

현장의 한 관계자는 "중국 여러 도시에서 온 많은 팬들 뿐만 아니라, 한국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온 팬들도 다수 보였다"며 유니크의 인기를 설명했다.

한편 유니크는 북경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상해 대련 수저우 광저우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내달 19, 20일 양일간은 일본 오사카 도쿄에서 유니크 일본 첫 번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