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이것만 알면 완벽해'... 선글라스 실패없이 고르는 팁!

2017-04-28     경지유 기자

[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5월의 휴가라고 불리는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휴일이 길게 이어져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도 많고, 가까운 교외나 도시로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이들도 많다.

여행계획을 세우는 이들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인 선글라스. KBS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셀럽들이 착용한 선글라스를 통해 얼굴형에 따른 선글라스 선택 팁을 살펴보자.

# 1. 긴 얼굴형에는 ‘캣츠 아이’ 선글라스

얼굴이 살짝 긴 편이라면 시선을 위로 분산시키는 캣츠 아이 선글라스가 좋다. 프레임 위쪽을 찝어주는 듯한 형태의 캣츠아이 선글라스는 시선을 분산시켜 더욱 얼굴이 짧아 보일 수 있다. 또 캣츠 아이 특유의 시크하고 도도한 분위기까지 연출 가능하니 일석이조 아이템.

다비치 이해리가 착용한 것처럼 캐주얼한 의상에 캣츠 아이 선글라스 하나만 걸쳐도 완벽한 나들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 2. 각 진 얼굴에 추천하는 ‘원형’ 선글라스

각진 얼굴을 가진 사람이라면 동그란 프레임의 원형 선글라스가 제격. 특히 프레임이 큰 오버핏 선글라스가 얼굴 형을 커버하기에 좋다.

EXID 혜린이 착용한 것 처럼 같이 원형 선글라스에 그치지 않고 원형 보잉 선글라스, 원형 미러 선글라스 등 다양한 포인트가 담긴 선글라스를 선택한다면 조금 더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다.

# 3. 동그란 얼굴에는 ‘사각 프레임’ 선글라스

동그란 얼굴이라 하면 아무 선글라스나 잘 어울릴 것 같지만, 사실 가장 선글라스가 어울리기 힘든 얼굴형이다. 무난하게 어우러지는 것 같으면서 어딘가 모르게 어색한 그림이 나오기 때문.

이런 동그란 얼굴형의 사람에게는 얼굴형과 대비될 수 있도록 사각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사각 프레임 선글라스는 조금 더 세련된 느낌과 함께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까지 연출할 수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팁은, 사각 프레임 밖으로 광대가 보이면 안 되기 때문에, 오버핏의 사각 프레임 선글라스를 착용해야한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