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이보영, 경찰 복직 예고 ‘반격의 서막’

2017-05-02     연나경 기자

[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귓속말’ 이보영이 경찰로 복직한다.

SBS ‘귓속말’이 2일 이보영이 경찰 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보영은 극 중 신영주 역을 맡아 아버지 신창호(강신일 분)의 죽음에 복수를 결심했다.

앞서 신창호는 신영주가 살인 누명을 쓴 것을 보고 딸을 구하기 위해 거짓으로 자백하고 죽음을 맞았다.

사진 속 이보영은 과거와 같은 신영주의 모습을 하고 경찰 복직 심사위원회 자리에 섰다. 그는 아버지를 위해 경찰로 복직해 복수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보영은 이전보다 더 강인하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의지를 다졌다.

‘귓속말’ 측은 “이보영이 극 중 아버지 강신일의 죽음 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일 예정”이라며 “이보영이 신영주로서 법률회사 ‘태백’을 비롯해 더러운 법비들과 어떻게 맞서게 될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귓속말’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