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김다솜, 양달희→세라 박 '소화력 200%'

2017-05-04     연나경 기자

[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 중인 배우 김다솜이 180도 달라졌다.

김다솜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4일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양달희 역을 맡은 김다솜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다솜은 또렷한 이목구비에 스타일을 바꿔 세련된 느낌을 풍겼다. 게다가 김다솜은 긴 생머리를 단발로 잘라 확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극 중 양달희는 신분 상승을 위해 악행을 저지르며 ‘세라 박’으로 신분을 위장하기 위해 변신했다.

다른 사진에서 김다솜은 촬영에 앞서 감독과 상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다솜은 촬영현장에서 동선과 대사, 상대와의 호흡을 체크하며 진지한 태도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인생의 벼랑 끝에서 손을 맞잡은 세 언니의 자립 갱생기이자 그녀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워맨스 드라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킹콩 by 스타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