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 5월 황금연휴 관객 잡기 성공... 박스오피스 1위
2017-05-08 오지은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인턴기자] 영화 ‘보안관’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영화 ‘보안관’이 개봉 첫 주말인 지난 6일, 7일 양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보안관’은 7일 하루 동안 26만 1,89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26만 13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앞서 ‘보안관’은 마블 히어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 등 쟁쟁한 경쟁작들과 치열한 접전 끝에 지난 6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보안관’은 6일, 7일 주말 양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한편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전직 형사 대호(이성민 분)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 종진(조진웅 분)을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 나홀로 수사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