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솔빈, KBS 모바일 개표방송 MC 발탁

[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걸그룹 라붐의 솔빈이 KBS 모바일 개표방송 MC로 나선다.

솔빈이 9일 제 19대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 MC로 발탁됐다. 이날 솔빈은 가승화, 박소현 KBS 아나운서와 함께 KBS 자체 당선 예측 시스템인 ‘디시전K’를 통해 대통령 당선과 관련한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KBS 측은 “97년생인 솔빈이 올해 처음 대통령을 뽑는 20대 유권자를 대표해 개표방송에 잘 맞는 인물이라고 생각해 MC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솔빈은 KBS2 ‘생방송 뮤직뱅크’ 외에도 드라마, 광고계에서 부름을 받으며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솔빈이 모바일 개표방송 MC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KBS 모바일 개표방송은 9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KBS 뉴스 홈페이지와 SNS 등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