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첫 방송 D-1, 선거에 집중해 주세요”
[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배우 지창욱이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첫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는 9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창욱의 인사를 담은 미니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극 중 지창욱은 기소 성공률 1위의 잘나가는 츤데레 검사 ‘노지욱’을 연기한다.
지창욱은 영상 속에서 “현장에서 정말 재미있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래서 결과물이 무척 기대되는데,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되지만 방송을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걱정이 되면서도 재미있을 것 같고, 설레고 그런 다양한 심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SBS ‘수상한 파트너’의 관전 포인트를 묻는 말에 “노지욱과 은봉희(남지현 분)의 만남이 코믹하면서도 어떤 미스터리한 사건 때문에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하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 드라마만의 기대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창욱은 드라마 첫 방송 전날인 5월 9일이 대통령 선거일임을 강조하며 “오늘은 그 어느 날보다 더욱 특별한 날이다. 19대 대통령 선거일인데, 오늘만큼은 저희 ‘수상한 파트너’보다도 ‘대통령 선거’에 집중해주셨으면 좋겠다. 저도 기쁘게 동참하려 한다”며 선거 독려를 했다.
마지막으로 지창욱은 “5월 9일은 대통령 선거일! 5월 10일은 ‘수상한 파트너’가 첫 방송된다. 아주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드라마 홍보를 마쳤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모습을 다룬 로맨스 드라마다.
‘수상한 파트너’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