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반고흐 라이브 展’ 목소리 재능기부
2017-05-11 연나경 기자
[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배우 유연석이 목소리로 전시 관람객과 만난다.
유연석이 11일부터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반고흐 라이브 展’의 관람객들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에 목소리를 기부했다.
‘반고흐 라이브 展’은 인상파의 거장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 빈센트 반고흐의 작품을 디지털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 빈센트 반고흐의 명화를 디지털기술로 재해석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반 고흐의 ‘아몬드 나무’, ‘까마귀가 나는 밀발’, ‘자화상’ 등 300여 점의 회화를 한 자리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유연석은 “’반 고흐’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기회가 되었고, 한 인간으로서 고뇌하고 슬퍼하고 또 행복해했던 그를 만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반고흐 라이브 展’은 오는 9월 30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비프힐 1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킹콩by스타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