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쇼 '더 블루', 속초 영랑호 개최! '특별한 여름 휴가 보내기'

2015-06-17     임유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여름이 설레는 이유는 짧지만 달콤한 여름휴가 때문일 것이다. 다가오는 방학과 여름휴가를 맞아 피서지로 고민이라면 새로운 문화공연이 개최될 해변 도시 속초를 추천한다.

오는 7월 18일부터 속초 영랑호에서 어린이를 위한 상상의 판타지, 어른들을 위한 환상의 동화같은 미디어쇼 '더 블루'가 개최된다. 영랑호는 둘레 8㎞, 1,21㎢의 거대한 자연호수로, 삼국유사 기록에도 등장하는 아름답고 수려한 경관을 지닌 국내 최고의 청정지역이다.

'더 블루'는 높이 76m의 신세계 영랑호 리조트에서 비밀의 빛을 찾기 위한 우주 용 ‘블루’의 지구 탐험을 다룬 3D 하이퍼파사드(Hyper Façade) 쇼, 넓이 50m 규모의 스테이지 월에서 환상적이고 다채로운 영상이 어우러진 판타지 쇼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뉴미디어 전문 그룹 미디어엔메세(대표 김광태)가 주최 및 기획하고, 공연계의 미다스 손 박칼린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블루'는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37일간 강원도 속초시 신세계 영랑호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스탠딩석 3만원이다. (단체 및 예매 문의: 02-545-0776)

 

사진=미디어엔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