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ON, 두 번째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공개 ‘마이론 맥킨리 트리오’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 시즌2의 두 번째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이 공개된다.
‘스테이션(STATION)’ 시즌2의 여덟 번째 주인공은 미국 유명 뮤지션 마이론 맥킨리(Myron Mckinley)가 이끄는 퓨전 재즈 밴드 마이론 맥킨리 트리오다. 이들의 연주곡 ‘이-트웰브(E-12)’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될 예정이다.
'이-트웰브’는 아방가르드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퓨전 재즈곡으로, 멤버들의 고난이도 즉흥 연주와 생생한 라이브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올해 발매 예정인 마이론 맥킨리 트리오의 앨범 수록곡을 라이브 버전으로 먼저 선보이는 만큼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마이론 맥킨리는 미국의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에서 2016년 그래미 평생 공로상(Grammy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을 비롯해 총 7회 수상 기록을 세운 R&B 재즈 펑크 그룹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 Fire)의 멤버다.
휘트니 휴스턴, 스티비 원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키보드 연주자로도 활동함은 물론, 작곡가, 프로듀서, 음악 감독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마이론 맥킨리 트리오는 마이론 맥킨리와 베이시스트 이안 마틴(Ian Martin), 드러머 스테이시 라몬트 시드노(Stacey Lamont Sydnor)로 구성됐다. 이들이 다양한 무대를 통해 뛰어난 연주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스테이션’을 통해 선보일 음악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스테이션’ 시즌2는 매주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