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2017 이수 앨범 발매 기념 소극장 콘서트' 성황리 개최
2017-05-19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이수의 솔로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가 깊은 여운을 남겼다.
지난 18일 이수는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 홀에서 펼쳐진 '2017 이수 앨범 발매 기념 소극장 콘서트 인헤일(inhale)'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에서 이수는 솔로 1집 앨범과 엠씨더맥스 앨범의 수록곡들을 비롯해 이번 두 번째 솔로앨범 '인헤일'의 전 수록곡 라이브 무대를 밴드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콘서트는 9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앨범 발매를 기념해 열리는 콘서트로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자 소극장 공연으로 마련됐다. 공연 티켓이 앨범 발매를 앞두고 9회 전 회차 매진돼 이수의 티켓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수는 지난 16일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인헤일'을 발매함과 동시에 타이틀곡 ‘그러나, 밤’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음원 파워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325 E&C은 “콘서트 첫 회 공연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또 오랜만에 발표하는 앨범인데도 불구하고 이수의 음악에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공연을 통해 찾아 뵐 계획이니 많은 기대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의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는 신한카드 판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지난 18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진행된다.
사진=325 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