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29일 컴백 확정... 미니 3집 ‘Bittersweet’ 발표

2017-05-22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히 기자] 가수 백아연이 5월 29일로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백아연의 컴백을 알렸다. 해당 이미지는 핑크빛에 따스한 봄 햇살을 표현하고, 새 앨범명과 발매 일정을 전하고 있다.

백아연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새 앨범 ‘비터스위트(Bittersweet)’를 발표한다. ‘비터스위트’는 지난 2013년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어 굿 걸(a Good Girl)’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컴백 티저 이미지를 통해 타이틀곡명도 공개했다. 제목은 ‘달콤한 빈말’로 의미 없는 헛된 말이라는 걸 알면서도 달콤함을 느끼는 미묘한 감정을 곡으로 표현한다.

특히 ‘달콤한 빈말’은 국내 및 해외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3인조 여성 보컬 그룹 바버렛츠가 피처링을 맡아 독특한 감성을 더했다.

더불어 이번 신보 ‘비터스위트’는 씁쓸하면서도 달콤하다는 의미의 앨범명에서 알 수 있듯, 백아연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감정들을 담을 예정이다.

한편 백아연은 오는 29일 오후 6시 미니 3집 ‘비터스위트’를 발매하고,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달콤한 빈말’과 앨범 수록곡 음원을 공개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