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쌈, 마이웨이' OST 두 번째 주자 출격 '굿모닝'
2017-05-23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케이시가 '쌈, 마이웨이' OST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케이시가 부른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OST part.2 '굿모닝'이 공개된다.
'굿모닝'은 케이시의 생애 첫 OST 참여곡으로, 헤어지고 없는 연인의 빈자리에 '굿모닝'이라고 인사를 건네는 그립고 쓸쓸한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tvN '또 오해영'의 '꿈처럼', 마마무 '러브레인', '걸크러쉬' 등을 만들어낸 히트작곡가 박우상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케이시는 그간 '침대 위에서', '우우우', '쓰담쓰담' 등을 통해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 1월 발매된 '드림'은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며 호평을 받았다.
소속사 넥스타 엔터테테인먼트는 "케이시가 처음 참여한 OST인 만큼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녹음에 임했다"라며 "케이시의 매력적인 음색과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전에 보여드렸던 모습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시가 부른 '굿모닝'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29일 정오 공개된다.
사진=넥스타 엔터테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