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장나라 "5일간 밤새... 이성 잃고 물건 다 집어던졌다"
2015-06-19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장나라가 고된 스케줄에 이성을 잃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장나라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데뷔 초 광고를 몇 개 찍었나?"라는 MC들의 질문에 "솔직히 기억이 안난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굉장히 감사한 일이다. 내 나이에 만져볼 수 없는 돈을 벌었고 미움도 받았지만 사랑도 많이 받았다. 정말 죄송한 게 그 때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기억이 안난다는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MC들이 "뭐가 가장 힘들었나?"라고 묻자, 장나라는 "잠을 너무 많이 못자서 이성이 마비됐다. 5일간 밤을 새우니 어떤 날은 이성을 잃고 물건들을 다 집어 던지고 있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