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송인국, ‘군주’서 호위무사 '현석'맡아... 유승호-엘과 호흡

2017-05-24     오지은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인턴기자] 신인배우 송인국이 ‘군주: 가면의 주인’에서 유승호, 엘과 호흡할 예정이다.

배우 송인국의 소속사 더프로액터스가 24일 “송인국이 MBC 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에서 ‘현석’에 캐스팅, 오는 25일 방송에서 천민 이선의 호위무사로 첫 등장한다”고 알렸다.

송인국이 맡은 ‘현석’은 천민 ‘이선(엘 분)’의 호위무사로 오직 한 주인만 섬기는 충직한 성품의 캐릭터다. 또한 뛰어난 검술과 부드러운 외모에서 보여지는 묵직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송인국은 “첫 데뷔작이 사극이어서 무척 설레고 긴장된다”며 “호위무사인 ‘현석’을 잘 표현하고자 열심히 검술 연습을 했다. 무사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작품에 임하는 열정과 각오를 전했다.

한편 MBC 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써 싸우는 왕세자의 사투를 그린 사극이다. 배우 유승호, 김소현, 윤소희, 엘 등 화려한 출연진이 등장해 첫 시작부터 주목 받고 있다.


사진=더프로액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