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맨오브라만차' 상견례 현장 스틸 공개! '본격 연습 개시'

2015-06-19     임유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오는 7월 30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지난 17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의 한 연습실에서 시작된 본 연습은 캐스트와 스태프들이 모여 첫인사를 나누고, 공연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상견례로 시작되었다. 오디컴퍼니가 공개한 상견례 스틸 사진에는 배우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다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신춘수 프로듀서와 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스완, 김문정 음악감독 등은 10주년을 맞이한 공연의 소감 및 작품에 임하는 각오 등을 전했다.  

올해로 브로드웨이 공연 50주년이자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류정한 조승우 전미도 린아 정상훈 김호영 황만익 등 전체 배우와 스태프들이 합류한 본 연습을 통해 공연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스페인의 유명 작가 미구엘 드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데일 와써맨의 각색과 미치 리의 음악으로 재탄생한 작품.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꿈을 잃지 말고 살아가야 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한국 초연 10주년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캐스트와 크리에이티브팀이 함께하여 관객들의 기대를 얻고 있다.

오는 7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예매하는 관객들에게는 10%의 조기예매 할인이 적용된다.

 

사진=오디컴퍼니